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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진의 시시각각] "질문 간단히 써달라" ‘보청기 총리’, 문제 없나
김진논설위원·정치전문기자 김용준 총리 후보자는 역사적인 한국인이다. 소아마비를 이겨내고 대법관과 헌법재판소장이 됐다. 75세 고령으로 대통령직 인수위원장까지 지냈다. 존재 자체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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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용준 후보자 둘러싼 의혹 확산
"중앙선데이,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" 김용준 국무총리 후보자가 두 아들에게 부동산을 변칙 증여했다는 의혹이 확산되고 있지만 김 후보자 측은 26일 침묵을 지켰다. 앞서 김 후보자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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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폰맹 김용준, "휴대폰 사시라" 朴 권유에…
"중앙선데이,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" 지난해 12월 20일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에서 열린 대통령 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에서 공동위원장을 맡았던 김용준(오른쪽) 국무총리 후보자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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법치·보안·작은 정부 통하고 솔직한 성격에 끌려
지난해 12월 20일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에서 열린 대통령 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에서 공동위원장을 맡았던 김용준(오른쪽) 국무총리 후보자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웃으며 지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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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용준 후보자 둘러싼 의혹 확산
김용준 국무총리 후보자가 두 아들에게 부동산을 변칙 증여했다는 의혹이 확산되고 있지만 김 후보자 측은 26일 침묵을 지켰다. 앞서 김 후보자의 장남과 차남은 8세와 6세이던 19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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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On Sunday] 너무나도 부러운 ‘말썽’
얼마전 외신에서 영국의 해리 왕자가 또 말썽을 부렸다는 뉴스를 접했다. 헤드라인만 보고 ‘이번에도 광란을 부렸겠지’라고 지레 짐작했다. 해리 왕자는 그동안 나체사진 소동, 스트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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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아들 6·8세 때…재산의혹 복병 만난 김용준
김용준 총리 후보자가 인수위 경제1분과 업무보고에 참석하기 위해 25일 오전 서울 삼청동 인수위 건물에 도착해 차에서 내리고 있다. [인수위사진취재단]박근혜 정부의 초대 국무총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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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·6세에 산 강남땅 16년 만에 등기 … 편법증여 의혹
김용준 총리 후보자의 두 아들이 각각 8, 6세 때 서울 서초동 땅을 매입한 것으로 나타나 편법증여 의혹이 일고 있다. ‘노블레스 오블리주(지도층의 도덕적 의무)’ 논란으로 번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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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용준 부인은 이대 메이퀸 출신, 장남 사위는…
김용준 국무총리 후보자는 후배 법조인들 사이에 ‘신선’으로 불린다. 법치주의에 대한 소신과 청렴한 성격 때문에 그런 별명이 붙었다. 김 후보자는 흔한 스마트폰은커녕 구형 휴대전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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총리 후보 김용준 … 청문회 무난하나 책임총리 미지수
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새 정부 첫 총리로 지명된 김용준 후보자가 24일 서울 종로구 인수위 기자회견장에서 총리 후보 지명에 대한 인사말을 한 뒤 박 당선인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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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며칠 전 통보 … 도와달라고 했다”
김용준 총리 후보자는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에게 총리 지명 사실을 통보받은 게 “며칠 전”이라고 밝혔다. 구체적인 날짜는 공개하지 않았다. 그는 “국회 동의 절차가 남아 있지만 박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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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례사도 판결문 쓰듯 … 입 무거운 ‘법대로 스타일’
김용준 국무총리 후보자가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인수위에서 회견을 마친 뒤 기자들의 질문을 받으며 사무실로 가고 있다. [김형수 기자] 김용준 국무총리 후보자가 지난해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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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주당 “사람은 좋은데 … 국정경험 없고 정치력 의문”
“사람은 좋은 사람인데…” 김용준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해 24일 민주통합당 의원들이 보인 대체적인 반응이다. 민주당 의원들은 김 후보자 인품에 대해선 호평을 했다. 하지만 박근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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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선인 직접 발표 … 낌새 못 챈 인수위 사람들도 깜짝
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새 정부의 첫 국무총리 후보자를 발표하기 5분 전인 24일 오후 1시55분. 서울 삼청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자회견장엔 김용준 인수위원장이 혼자 단상 위 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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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박보균 칼럼] 박근혜 권력 풍경
박보균대기자 권력의 풍경은 달라졌다. 리더십은 권력의 모습을 바꾼다. 권력 풍경의 변모는 국정의 변화다. 박근혜 당선인은 권력 사용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한다. 대통령 힘의 정점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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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책임총리는 박근혜 당선인 의지에 달렸다
박근혜 정부의 첫 국무총리 후보자로 김용준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이 어제 지명됐다. 장애를 극복하고 꼿꼿한 법조인으로 봉직한 그에겐 인간승리, 소신판결, 법치주의 등 여러 상징성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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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용준 총리후보, 인수위 임무 후 복귀한다더니
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24일 새 정부의 첫 국무총리 후보에 김용준(75)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을 지명했다. 1938년 서울에서 태어나고 서울대 법대를 나온 김 총리 후보는 소아마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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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제안한 인사들이…" 총리 인선 늦어진 이유가
대통령직 인수위 유민봉 총괄간사(왼쪽)가 21일 서울 삼청동 인수위에서 열린 간사단 회의에 앞서 이현재 경제2분과 간사와 대화하고 있다. [인수위사진취재단]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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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선인 공부모임 멤버 두각…수첩 속 인재도 ‘다크호스’
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박근혜 정부의 조직개편안을 발표한 15일 이후 정치권에선 이런 이야기가 돌았다. “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이미 국무총리 후보자와 각 부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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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선인 공부모임 멤버 두각…수첩 속 인재도 ‘다크호스’
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박근혜 정부의 조직개편안을 발표한 15일 이후 정치권에선 이런 이야기가 돌았다. “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이미 국무총리 후보자와 각 부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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식약청 경사났네…새 정부에서 '처'로 격상
식품의약품안전청의 위상이 격상된다.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15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정부조직 개편안을 발표했다. 현재 보건복지부의 외청인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 격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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식약청, 식품의약품안전처로 개편
식품의약품안전청이 보건복지부 산하에서 국무총리실 산하의 식품의약품안전처로 개편된다.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김용준 위원장은 15일 정부 조직개편 발표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. 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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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文찍은 48%를…' 朴이 찾는 국무총리감 보니
정부조직 개편안이 발표되면서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조각(組閣·내각을 짜는 일)이 탄력을 받게 됐다. 인선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국무총리다. 박 당선인이 1998년 정계 입문 이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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깊어가는 ‘총리 고민’ … 당선인, 지역보다 능력 우선
김용준 대통령직인수위원장(오른쪽)이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금융연수원 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진영 부위원장(왼쪽)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. [인수위사진취재